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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금이 가거나 구멍이 남았다고 싱크대 상판 교체부터 알아볼 필요는 없어요. 인조대리석 상판은 잔흠집·짧은 실금은 셀프 샌딩과 보수제로, 정수기 구멍이나 점점 벌어지는 크랙은 업체의 메꿈 보수로 대부분 해결돼요. 교체가 필요한 건 크랙이 상판을 관통해 물이 새거나, 하부장까지 같이 무너진 경우 정도예요.
이 글은 집요한수리·집수리고반장의 주방 상판 현장 56건(정수기·가전 철거 구멍과 빈자리 메꿈 23건, 크랙·깨짐 보수 22건, 인덕션 등 타공 확장 7건, 상판 처짐 2건, 그 밖 2건)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현장에서는 정수기 구멍 메꿈이 1명·약 1시간, 크랙 보수가 1명 1시간 30분~3시간(균열이 여러 갈래면 2명·2시간), 인덕션 빈자리 메꿈이 1명·2~3시간, 처짐 보강이 1명·3시간 이상 걸렸어요.
| 상태 | 방법 | 셀프? |
|---|---|---|
| 칼자국·잔흠집, 광택이 죽음 | 고운 사포로 샌딩 후 광택 | ✅ 셀프 (30분~1시간) |
| 손톱이 안 걸리는 짧은 실금 | 보수제로 메우고 샌딩 | ⚠️ 셀프 가능 (색이 조금 다를 수 있음) |
| 정수기·수전 철거 구멍 (원상복구용) | 같은 색 재료로 충진·평탄화 | ⚠️ 티 안 나게 하려면 업체 (1시간) |
| 싱크볼 옆 크랙이 점점 벌어짐 / 여러 갈래 균열 | 크랙을 일부러 열고 같은 소재로 채워 연마 | ❌ 업체 (1.5~3시간) |
| 인덕션·가스레인지 뺀 큰 사각 빈자리 | 하부 보강 + 같은 소재 판 끼움 | ❌ 업체 (2~3시간) |
| 상판이 내려앉고 이음부가 벌어짐 | 하부장 보강 + 상판 올림·수평 | ❌ 업체 (3시간 이상) |
| 비용 (참고) | 부분 보수 약 5만~40만 원 / 상판 교체 약 100만~140만 원 (업체 공개 가격·현장 안내) | |
상판은 왜 갈라지고, 구멍은 왜 그냥 두면 안 될까
현장 기록에 나온 원인을 묶으면 이래요. 갈라지는 자리가 거의 정해져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
- 싱크볼·가스레인지 옆: 물과 열, 무게가 같이 걸리는 곳이에요. 평택 현장 기사님은 이 자리 크랙을 두고 “시간 지나면 100% 더 벌어집니다”라고 했어요
- 뜨거운 냄비를 바로 올린 자리: 열 때문에 금이 가거나 그을림이 남아요
- 철거 후 남은 구멍: 정수기·인덕션을 빼면 상판 속 합판이 드러나요. 물이 스며들면 “내부 팽창 → 들뜸 → 균열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게 기사님 설명이에요
- 하부장 지지 부족: 상판이 내려앉으면 이음부가 벌어지고 단차가 생겨요. 이 경우 크랙은 결과일 뿐이라 상판만 메워서는 다시 벌어져요

① 잔흠집·짧은 실금: 셀프로 해 볼 만해요
인조대리석은 겉면을 갈아내도 속까지 같은 재질이라, 얕은 흠집은 사포로 지워져요. 손톱으로 긁었을 때 걸리지 않는 정도의 실금도 보수제로 메워 볼 수 있어요.
- 흠집 주변 기름기와 물기를 주방 세제로 닦고 완전히 말려요. 기사님들도 “안쪽에 물기, 기름, 오염이 있으면 접착이 안 된다”며 건조를 꼭 거쳐요
- 주변을 마스킹 테이프로 둘러 보호해요
- 실금이 있다면 보수제를 틈에 밀어 넣고, 표면보다 살짝 볼록하게 남겨 둬요. 제품 설명서의 경화 시간만큼 기다려요
- 스펀지 사포를 거친 번호(#120~240)에서 고운 번호(#600~1000) 순으로 바꿔 가며, 물을 살짝 묻혀 원을 그리듯 갈아요
- 주변 면과 손으로 쓸었을 때 높이 차이가 없으면 마른 천으로 닦고 광택을 내요
한계도 분명해요. 시중 보수제는 흰색·아이보리 계열이 대부분이라 점무늬 상판에서는 메운 자리가 보일 수 있어요. 전세 원상복구처럼 “티가 안 나야 하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업체에 맡기는 게 덜 아까워요.
② 정수기 구멍: 작아도 색 맞추기가 관건이에요
정수기 호스 구멍은 지름이 작아서 셀프로 막아도 될 것 같지만, 현장 의뢰 대부분이 이사 전 원상복구였어요. 기사님들이 가장 공들인 건 구멍을 막는 것보다 상판과 같은 색·점무늬 재료를 고르는 일이었어요.
- 일반 실리콘·퍼티로 막지 마세요: 기사님 설명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들뜸, 색상 변색, 갈라짐”이 생겨요. 오히려 나중에 보수할 때 긁어내는 일이 늘어요
- 업체 작업 순서: 구멍 주변 물때·실리콘 제거 → 색 맞는 재료 선택 → 구멍 속까지 빈틈없이 충진 → 높이 맞춰 평탄화 → 표면 질감 마감
- 평택 현장은 기사님 1명이 약 1시간 만에 끝냈고, 안내 비용은 20만 원이었어요


③ 벌어지는 크랙·여러 갈래 균열: 업체가 나은 이유
업체의 크랙 보수는 틈에 보수제를 바르는 게 아니라, 갈라진 곳을 일부러 넓게 걷어내고 같은 소재로 다시 채우는 작업이에요. 평택 현장 기사님 말로는 “안쪽까지 제대로 채워야 다시 안 벌어집니다”.
- 겉만 갈라졌는지, 속까지 이어졌는지 먼저 확인해요. 여기서 보수냐 교체냐가 갈려요
- 크랙 선을 따라 커터로 홈을 파서 깊이와 폭을 고르게 만들어요
- 홈 속 물기·기름을 빼고 완전히 말려요
- 상판과 색·무늬가 비슷한 인조대리석 스틱이나 조각을 재단해 전용 접착제로 채워요
- 충분히 굳힌 뒤 샌딩기로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 평평하게 맞추고, 코팅제로 광택을 살려요



이 과정에는 샌딩기와 상판 재질에 맞는 조각 재료가 필요해요. 셀프로 보수제만 덮으면 처음엔 괜찮아 보여도 무게가 걸리는 자리라 같은 선을 따라 다시 갈라지기 쉬워요. 기사님도 “셀프 보수 후 오히려 면이 울거나 더 크게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어요.
④ 인덕션 빈자리·상판 처짐: 처음부터 업체 몫이에요
가스레인지·인덕션을 빼고 남은 큰 사각 구멍은 그냥 판을 얹는 게 아니라, 아래에 받침을 만들고 같은 소재의 판을 정밀하게 재단해 끼워야 해요. 보강 없이 채우면 그 자리가 꺼지거나 미세하게 갈라져요. 반대로 새 인덕션이 안 들어가서 구멍을 넓혀야 한다면 인덕션 설치 글의 타공 부분을 참고하세요.

상판이 내려앉아 이음부가 벌어진 경우는 상판보다 아래 하부장이 문제예요. 현장에서는 보강목과 지지대를 더해 무게를 나누고, 상판을 조금씩 들어 올려 수평을 맞춘 뒤 이음부를 정리했어요. 기사님 말로는 “하부보강 없이 상판만 올리면 다시 내려앉게” 돼요.

이 밖에 크랙이 상판 두께를 뚫고 내려가 아래 하부장에 물이 떨어지는 경우는 보수 업체들도 교체 쪽으로 안내해요. 보수 견적을 받을 때 “관통했는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준비물 (셀프 보수용)
- 대리석·타일 겸용 보수제: 짧은 실금과 작은 찍힘 메움용
- 스펀지 사포 세트(#120~1000): 거친 번호에서 고운 번호 순으로 갈아 높이와 광택을 맞춰요
- 곰팡이 방지 실리콘: 구멍 메움용이 아니라, 싱크볼·벽과 상판 사이 들뜬 실리콘을 새로 쏠 때 써요. 이음부로 물이 스며드는 걸 막아 줘요
- 마스킹 테이프, 주방 세제, 마른 천, 헤라
싱크대 상판 전용 인조대리석 보수제는 리뷰가 적어서, 리뷰가 많은 대리석 겸용 제품으로 골랐어요. 색이 흰색 계열이라 점무늬가 진한 상판이면 눈에 띌 수 있어요. (가격·평점 2026-10-22 확인)
보수 vs 교체, 비용은 얼마나 차이 날까?
크랙·구멍 보수만 따로 정찰가를 공개한 곳은 많지 않았어요. 찾은 공개 가격과 현장 안내 금액을 한 표에 모았어요. (모두 2026-10-22 확인)
| 작업 | 공개 가격 | 출처·조건 |
|---|---|---|
| 부분 흠집 보수 (1~3곳) | 5만~7만 원 | 홈체크 집수리 (출장비 포함, VAT 표기 없음) |
| 긁힘 보수 (샌딩·광택, 2m까지) | 시공비 120,000원~ + 자재 1만~1.5만 원 | 집고 공개 요금표 (VAT 별도, 출장비 평일 15,000원) |
| 터짐 보수 (일자형) | 시공비 150,000원~ + 자재 2만~3만 원 | 집고 공개 요금표 (VAT 별도) |
| 크랙 보수 | 시공비 200,000원~ + 자재 1.5만~2.5만 원 | 집고 공개 요금표 (VAT 별도) |
| 전체 광택 + 크랙 보수 | 15만~20만 원 | 홈체크 집수리 (인조대리석 기준) |
| 크랙 보수 (현장 안내) | 약 30만~40만 원 | 집요한수리 현장 블로그 (크랙 상태·길이에 따라) |
| 정수기 구멍 메꿈 (현장 안내) | 20만 원 | 집요한수리 현장 블로그 (1명·약 1시간) |
| 인덕션 자리 빈공간 메꿈 (현장 안내) | 약 25만~35만 원 | 집요한수리 현장 블로그 (보강 여부에 따라) |
| 싱크대 상판 교체 | 표준 1,067,000원 (시공 311,000원 + 제품 756,000원) | 홈코 계산기 (범위 68.9만~177만 원, 2인·210분) |
| 상판 교체 실제 사례 | 1,313,500원 / 1,415,000원 | 홈코 공개 사례 2건 (VAT 포함, 철거·폐기비 별도 발생 가능) |
정리하면 부분 보수는 5만~40만 원, 교체는 100만~140만 원대예요. 크랙이 길고 여러 갈래여도 보수가 교체의 3분의 1 이하라, 업체들도 관통 크랙이나 하부장 붕괴가 아니면 보수부터 권해요. 반대로 잔흠집이나 광택 정도라면 출장비까지 내기보다 사포 세트로 먼저 해 보는 게 이득이에요. 메이커 싱크대라면 보증 기간 안인지도 먼저 확인하세요. 한샘 키친바흐는 타공부·접합부 갈라짐을 5년 보증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정리
- 금·구멍이 있어도 싱크대 상판 교체는 대부분 필요 없어요. 관통 크랙·하부장 붕괴일 때만 교체
- 잔흠집·광택은 스펀지 사포로 셀프, 짧은 실금은 보수제로 셀프 가능(색 차이는 감수)
- 정수기 구멍은 일반 실리콘·퍼티로 막지 말고, 원상복구가 목적이면 업체
- 싱크볼 옆으로 번지는 크랙, 인덕션 빈자리, 상판 처짐은 업체
- 보수 후 1~2주는 무거운 물건을 올리지 말고, 뜨거운 냄비는 받침 위에. 현장 기사님들이 꼭 당부하는 관리법이에요
크랙이 번지고 있거나 정수기 구멍을 티 안 나게 메워야 한다면 이 글의 현장 사례를 제공한 업체에 사진을 보내 상담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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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품은 리뷰 수와 평점을 기준으로 골랐고,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