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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문짝이 처지거나 옆 문과 높이가 안 맞는다면, 먼저 경첩의 조절 나사부터 돌려보세요. 이걸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경첩 스프링이 약해져 문이 혼자 열리면 같은 규격 경첩으로 셀프 교체하면 되고, 나사가 헛돌 때만 조금 더 손이 가요.
이 글은 집요한수리·집수리고반장의 싱크대 문짝·경첩 현장 28건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현장 기록상 하부장 경첩 교체는 대부분 기사님 1명이 약 1시간 걸렸어요.
| 살짝 처짐·높이 안 맞음 | ✅ 셀프: 조절 나사 돌리기 (5분) |
| 스프링 약함·녹·소음 | ✅ 셀프: 같은 규격 경첩 교체 |
| 나사가 헛돎·구멍이 커짐 | ⚠️ 구멍 보강 후 교체 (자재가 부서졌으면 업체) |
| 비용 (참고) | 셀프 경첩 1팩 5천~1만 원대 / 업체 경첩 교체 약 2.5만~6.6만 원 |

왜 싱크대 경첩만 유독 빨리 망가질까?
현장 기사님 말로는 “싱크대처럼 습기와 무게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에서는 경첩에 하중이 많이 실리면서 금방 마모”돼요. 하부장은 물과 기름에 자주 노출되고, 하루에도 수십 번 여닫으니까요. 현장에서 본 원인은 크게 세 가지예요.
- 조절 나사가 풀림: 오래 쓰면서 조금씩 틀어짐 → 문짝이 처지거나 옆 문과 단차가 생김
- 경첩 자체의 노후: 스프링 탄성이 사라져 문이 혼자 열려 있거나, 녹이 슬어 “끽끽” 소리가 남
- 나사 자리가 망가짐: 문짝이나 몸통의 MDF(압축 목재)가 부서져 나사가 헛도는 상태. 이때는 나사를 다시 조여도 소용없어요

1단계: 조절 나사로 해결하기 (5분)
싱크대에 가장 많이 쓰는 경첩(컵 모양의 동그란 경첩)에는 미세 조절 나사가 있어요. 현장 기록에도 “좌우 간격, 상하 높이, 문짝 깊이까지 모두 조정할 수 있다”고 나와요.
- 문을 열고 경첩을 봐요. 몸통에 붙은 판(고정판)과 문짝에 붙은 팔 부분에 나사가 2~3개 있어요
- 문이 옆 문과 붙거나 벌어짐 → 좌우 조절 나사를 반 바퀴씩 돌리며 확인
- 문 높이가 옆 문과 다름(단차) → 상하 조절 나사로 맞춰요
- 문이 몸통에 딱 붙지 않고 떠 있음 → 깊이 조절 나사로 맞춰요
- 위·아래 경첩을 같은 방향, 같은 양으로 돌려야 문이 비틀리지 않아요
제품마다 나사 위치와 역할이 조금씩 달라요. 한 번에 반 바퀴씩만 돌리고 문을 닫아 확인하는 게 요령이에요. 그래도 문이 안 맞거나 경첩이 덜렁거리면 2단계로 넘어가세요.
2단계: 같은 규격 경첩으로 셀프 교체
조절로 안 되거나, 스프링이 약해 문이 혼자 열리거나, 녹이 심하면 경첩을 바꿔요. 현장 기록상 하부장 경첩 교체는 대부분 1명이 약 1시간이면 끝나는 작업이에요.
사기 전에 확인할 것
- 컵 크기: 문짝 뒤의 동그란 홈(컵 구멍)은 대부분 지름 35mm 표준이에요. 현장에서도 “표준 35mm 힌지홀 기준”으로 교체했어요
- 덮임 방식: 문짝이 몸통 옆면을 얼마나 덮는지에 따라 일자·반곡·대곡으로 나뉘어요. 기존 경첩의 팔이 얼마나 꺾였는지 보고 같은 걸 사세요
- 개수: 한 문짝의 위·아래 경첩을 같이 바꾸는 게 좋아요. 하나만 새것이면 힘이 달라 다시 틀어져요
- 기존 경첩을 하나 떼어 들고 가거나 사진을 찍어서 비교하면 실패가 없어요

교체 순서
- 문짝 받치기: 경첩을 풀면 문이 떨어지니 한 손이나 받침대로 받쳐요. 현장에서도 “문짝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한 상태에서” 분리해요
- 기존 경첩 분리: 몸통 쪽 고정판에서 팔을 빼고(누르면 빠지는 방식도 있어요), 문짝 쪽 나사를 풀어요
- 나사 자리 확인: 나사가 헐겁게 빠졌다면 3단계(보강)를 먼저 해요
- 새 경첩 달기: 문짝 컵 구멍에 끼우고 나사로 고정 → 몸통 고정판에 연결
- 조절 나사로 맞추기: 1단계처럼 좌우·높이·깊이를 맞춰 옆 문과 단차가 없게



3단계: 나사가 헛돈다면 보강부터
이게 셀프에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지점이에요. 현장 기록에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 “어르신께서 직접 하시다가 구멍이 더 커져서 난감한 상황”이었던 집
- 고객이 “이미 여러 번 하부장 경첩을 다시 조정”했지만 결국 문이 경첩에서 빠져 떨어진 집
기사님 말로는 나사 구멍이 헐거워진 경우는 “단순히 나사만 다시 조여선 해결이 되지 않으며, 보강 작업과 경첩 교체가 함께 필요”해요. 현장에서는 이렇게 해요.
- 헐거워진 구멍을 목심(나무 막대)이나 목재 조각, 보강제로 메워서 새 나사가 단단히 물리게 만들기
- 구멍이 너무 망가졌으면 경첩 위치를 살짝 옮겨 새 자리에 고정
- 그다음 수평·수직 조정
구멍 몇 개가 헐거운 정도라면 목심 보강 키트로 셀프도 해볼 만해요. 하지만 문짝이나 몸통의 MDF가 부스러져 있다면 메워도 금방 다시 빠져요. 이때는 업체에 맡기는 게 결국 싸요.

준비물
- 십자 드라이버: 조절 나사·고정 나사용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면 편해요)
- 새 경첩: 기존과 같은 컵 크기(대부분 35mm)·덮임 방식
- 나사가 헛돌면 목심·보강 키트
- 문짝 받칠 받침대나 책 몇 권
경첩은 기존 것의 문짝 두께(15T·18T)와 팔 꺾임(일자·반곡·대곡)을 꼭 맞춰서 사세요. 쿠팡에서 싱크대 경첩은 한 팩(2~4개)에 대략 5천~1만 1천 원대예요(2026-10-05 확인).
업체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경첩 교체는 공임 자체가 크지 않아서 출장비가 얼마냐에 따라 금액이 갈려요. 공개된 가격을 모아보면 이래요. (모두 2026-10-05 확인)
| 작업 | 공개 가격 | 출처·조건 |
|---|---|---|
| 경첩 교체 (2개) | 시공비 16,000원 / 계산기 25,500원~ | 홈코 정찰제·견적 계산기 (VAT·재료 별도, 출장비 0원) |
| 경첩 교체 (1개) | 출장비 15,000원 + 작업비 30,000원~ + 자재 1,500~5,000원 | 집고 공개 요금표 (VAT 별도, 추가 1개당 +5,000원) |
| 경첩 교체 (1개) | 32,000~53,000원 | 홈체크 집수리 (출장·자재 포함) |
| 하부장 경첩 교체 + 보강판 | 66,400원 | 홈코 실제 사례, 서울 강남 (VAT 포함) |
| 문짝 처짐 보수 (6개 이하) | 50,000원~ | 집고 공개 요금표 (VAT 별도) |
| 하부장 문짝 2개 교체 | 199,500~265,300원 | 홈코 실제 사례 2건, 서울 강남·서초 (VAT 포함) |
| 가구 수리 전반 | 평균 8만 원 (4만~30만 원) | 숨고 가구 수리 가격 페이지 |
정리하면 경첩 1~2개 교체는 대략 2.5만~6.6만 원이에요. 셀프로 하면 경첩 한 팩 값(5천~1만 원대)이면 되니, 조절 나사로 안 될 때도 한 번쯤 직접 해볼 만해요. 반대로 구멍 보강이나 문짝 자체를 바꿔야 하면 업체 쪽이 확실해요. 여러 문짝을 한 번에 부르면 출장비가 한 번만 들어서 이득이에요.

정리
- 문짝이 처지거나 단차가 나면 조절 나사부터. 반 바퀴씩, 위·아래 같은 양으로
- 스프링이 약하거나 녹슬었으면 같은 규격(대부분 35mm 컵) 경첩으로 셀프 교체, 위·아래 같이
- 나사가 헛돌면 보강 먼저. 그냥 다시 조이면 구멍만 커져요
- MDF가 부서졌다면 업체
- 업체 비용은 경첩 1~2개에 약 2.5만~6.6만 원, 문짝 교체는 2개에 20만 원대 (2026-10-05 공개 가격 기준)
구멍 보강이나 문짝 교체가 필요하다면 이 글의 현장 사례를 제공한 업체에 사진을 보내 상담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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